유네스코와 한국 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<2010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>의 성공 개최를 바탕으로 2011년 11월, 대한민국 정부는 ‘서울 어젠다: 문화예술교육 발전목표’를 주도적으로 발의하였습니다.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36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‘서울 어젠다’가 만장일치로 채택되며 <2010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>가 개최되었던 5월 넷째 주가 <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>으로 선포되었습니다.
2022년 제11회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은 ‘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회복과 전환’을 주제로 문화예술교육의 역할과 가치를 나눕니다. 문화예술교육의 현장과 학계 전문가, 일반시민이 함께
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.
먼저,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의 사전 행사로 ‘닫힌 일상으로부터 나와, 서로의 안부와 안녕을 묻는’ 온라인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합니다.
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SNS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.
세계 5개국의 문화예술교육 학계와 현장 전문가, 문화예술교육자가 모여 각국의 문화예술교육
의 정책, 사례, 의견을 상호 교환하는 ‘문화예술교육 국제 심포지엄’을 대면으로 개최합니다. 또한 10개의 문화예술교육 유관학회와 연계한 학술세미나가 온오프라인으로 세계문화예술교육
주간 기간 통해 개최됩니다.
‘회복과 전환을 위한 일상의 힘 발견’을 주제로 일반시민들이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
꿈의 오케스트라 공연과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. 지역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
(세종)에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를 개최합니다.
‘문화예술교육 프레임워크 개발’을 위한 유네스코 국제전문가회의, 지역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
와 한국문예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전문가 포럼, 라운드테이블, 워크숍이 전국 곳곳에서 운영
됩니다.
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.
2022년 5월 23일(월) ~ 5월 29일(일)
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공식 SNS 채널